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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외감 대상이 됩니다.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 작성해야 할까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5.15
- 조회수: 11
내년부터 외감 대상이 됩니다.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 작성해야 할까요
자산 150억 원 비상장 중소기업이 2026년부터 외감 대상이 될 때, 외부감사법상 의무는 2026년이지만 비교표시 재무제표 요구 때문에 2025년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합니다.
외부감사법상 2025년에는 연결재무제표 의무가 없지만, 2026년 첫 감사 시 비교표시 재무제표 정합성 때문에 2025년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종속기업이 외감 대상이면 중소기업 특례(제31장)를 통한 연결 면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외감 대상이 아닌 해의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
자산총액 150억 원·외감 미해당이라는 조건만 보면 2025년 회계연도에는 외부감사법상 연결재무제표 작성·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기업회계기준은 종속기업이 외감 대상인 경우 중소기업 회계처리 특례(제31장) 적용 범위에서 제외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즉 종속기업이 외감 대상이라면, 지배기업은 자신이 외감 대상이 아닌 해라 하더라도 중소기업 특례를 통한 연결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 여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더해집니다. 바로 2026년부터 시작되는 외감과 그에 따라오는 비교표시 재무제표입니다.
2026년 외감을 위해 2025년 재무제표가 필요한 이유
회계기준은 재무제표를 비교 가능하게 표시하도록 요구합니다. 2026년 첫 감사 보고서에는 당기(2026년) 외에도 전기(2025년) 재무제표가 비교표시 형태로 함께 공시되며, 감사인은 동일한 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2026년이 연결재무제표라면 비교표시되는 2025년 역시 연결로 작성되어야 두 기간이 같은 기준으로 정렬됩니다. 2025년에 연결이 없으면 비교표시가 깨져 결산을 다시 해야 합니다. 또한 2025년 연결을 만들려면 2024년 자료 정합성도 필요해, 종속회사 취득이 이전이라면 사업결합 공정가치·영업권·비지배지분 인식 절차를 거슬러 올라가 정리해야 합니다.
| 시점·구분 | 회사 상태 | 연결재무제표 작성 |
|---|---|---|
| 2025년 | 외감 미해당 (자산 150억 원) | 외부감사법상 X / 비교표시 위해 실질 작성 필요 |
| 2026년 (외감 시작) | 외감 해당 | O — 당기 연결 필수 |
| 종속기업 | 외감 대상 | 중소기업 특례 X → 연결 필수 |
| 전기 비교(2025) | 비교표시 재무제표 | 당기와 동일 기준 → 2025년 연결 필요 |
함께 검토해야 할 전환사채 할인율 이슈
외감 전환 시점에는 다른 항목도 함께 손봐야 합니다.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는 중소기업의 전환사채 부채 요소 현재가치 산정 시 할인율이 대표적입니다. 기준서는 일반사채 시장수익률을 적용하도록 정하지만, 다른 사채 발행 이력·신용등급이 없다면 적정 할인율 산정이 쉽지 않습니다.
방법1 — 국고채 + 신용등급 스프레드 대용치
실무에서는 국고채 5년물 수익률(금융투자협회)에 무보증 회사채 BB- 등급 5년 만기 스프레드(한국기업평가 등)를 더한 값을 대용치로 활용합니다. 회사 사정에 따라 BBB-·BB+ 등 다른 등급 스프레드를 적용하는 것이 더 타당한 경우도 있어, 실제 신용 상태와 비교해 결정합니다.
방법2 — 발행자 콜옵션 분리 면제 판단
발행자 중도상환권은 원칙적으로 분리 대상이지만, 일반기업회계기준 6.47은 상각후원가에 근사한 금액으로 중도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분리하지 않는 명백한 사례로 예시합니다. 대출약정서가 만기보장수익률(YTM) 기준 상환을 정하고 있어 상각후원가와 큰 차이가 없다면 분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리해보면
외부감사법상으로는 외감 대상이 아닌 해에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가 없지만, 비교 가능성 요구 때문에 외감 시작 직전 연도부터 연결을 준비해야 합니다. 외감 전환은 단순한 감사 이벤트가 아니라 중소기업 특례 종료·연결 범위·금융상품·수익 인식·법인세가 동시에 재정비되는 결산 작업입니다.
—종속·관계기업 외감 여부 재확인 — 외감 대상 종속기업이 하나라도 있다면 중소기업 특례를 통한 연결 면제 불가
—외감 시작 직전 연도(2025년)부터 연결 — 비교표시 재무제표 요건 때문에 한 해 앞당겨 작성
—전환사채 할인율 대용치 설정 — 국고채 5년물 + 무보증 회사채 BB- 등급 스프레드 등 대용치 활용
—발행자 콜옵션 분리 여부 — 일반기업회계기준 6.47, 상각후원가 근사 조건이면 분리 면제 검토
—사업결합 시점 자료 역방향 정리 — 공정가치 평가 · 영업권 · 비지배지분 인식 자료를 2024년 이전까지 소급 점검
직전 결산부터 함께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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