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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배지분 풋옵션을 부여했을 때, 이연법인세는 언제 잡고 언제 안 잡나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5.13
- 조회수: 9
비지배지분 풋옵션을 부여했을 때, 이연법인세는 언제 잡고 언제 안 잡나요?
스타트업 M&A에서 자주 등장하는 NCI 풋옵션, 별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서 이연법인세 인식 결과가 갈리는 이유를 사례 기반으로 정리합니다.
별도재무제표에서 NCI 풋옵션은 종속기업투자주식과 파생상품부채를 동시에 인식하므로 최초인식 시점에는 회계·세무 손익이 모두 0이라 이연법인세 인식이 면제됩니다. 다만 후속 평가손익은 일시적 차이를 만들어 이연법인세 판단 대상이 됩니다. 반면 연결재무제표에서는 부채의 상대 계정이 자본 차감이며 부채와 세무기준액이 일치해, 일시적 차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80% 인수와 함께 부여한 NCI 풋옵션, 분개는 어떻게 갈렸나
지배기업 A가 종속기업 B의 80%를 취득하면서, 나머지 20%를 보유한 기존 주주에게 정해진 가격으로 A에게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사례입니다. 이때 별도와 연결의 회계처리 분기점이 명확히 갈립니다.
별도재무제표는 풋옵션을 파생상품으로 보아 종속기업투자주식 100 / 파생상품부채 100으로 인식합니다. 연결재무제표는 비파생으로 보아 기타자본 100 / 상각후원가측정금융부채 100으로 인식해요. 후속측정도 별도는 외부평가금액, 연결은 유효이자율법에 따른 상각 스케줄로 갈립니다.
최초인식에서 멈춰 서는 이유 — 회계·세무 손익이 동시에 0
K-IFRS는 자산·부채의 최초인식 시점에 회계·세무 손익이 모두 발생하지 않는 거래라면 그로 인한 일시적 차이에 이연법인세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IAS 12 최초인식 면제 규정이 적용되는 영역입니다.
별도재무제표는 종속기업투자주식과 파생상품부채를 동시에 인식했을 뿐 손익은 0이고, 세무상으로도 주식 취득과 풋옵션 발행이 별도 거래로 묶여 손익이 발생하지 않아 이연법인세 대상에서 빠집니다. 다만 이후 파생상품평가손실이 30 누적돼 부채가 130이 되면 후속측정에서 생긴 변동이므로 면제 대상이 아니며, 실현가능성이 있다면 이연법인세자산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연결재무제표에서 NCI 풋옵션 부채는 왜 세무조정이 없을까
연결단에서 NCI 풋옵션을 인식한 차변은 손익이 아닌 기타자본(또는 이익잉여금)입니다. 부채를 추가했지만 상대 계정이 자본의 차감이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부채의 세무기준액도 자본 반환 성격이라 장부금액과 일치해 일시적 차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국 별도와 연결의 차이는 손익을 거치는가입니다. 별도는 파생상품 평가가 당기손익을 거치므로 후속 이연법인세 판단이 필요하지만, 연결은 평가 변동을 자본 항목으로 흡수하므로 세무조정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NCI 풋옵션 거래에서 미리 점검할 항목
사업결합과 결합된 거래인지 분리 거래인지
풋옵션이 사업결합과 동일 사건인지, 주식 취득과 풋 발행이라는 두 개의 별개 거래인지 검토하세요. 결합된 거래라면 영업권 측정과 평가 흐름이 달라집니다.
별도의 최초인식·후속측정 분리
별도는 최초인식 단계에서 회계·세무 양쪽 손익이 모두 0인지 확인하고, 후속측정 단계의 평가손익은 이연법인세 인식 판단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결의 자본 흡수 일관성 점검
연결에서 NCI 풋옵션 부채의 후속 변동을 기타자본으로 흡수하는 방식이 매 결산기마다 일관되게 유지되는지, 자본 흐름이 본질적인 손익을 가리지 않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정리해보면
별도는 최초인식 면제 · 평가손익에 한해 인식이라는 골격이, 연결은 부채와 세무기준액이 같아 이연법인세 미발생이라는 구조가 유효합니다. 사안마다 풋옵션 구조·행사 조건·배당·처분 계획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초인식 면제 → 평가손익 흐름 → 자본·손익 경로 순으로 분리 검토하면 결산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별도 최초인식 — 종속기업투자주식과 파생상품부채 동시 인식, 회계·세무 손익 모두 0이므로 이연법인세 면제
—별도 후속측정 — 파생상품 평가손익 누적 시 일시적 차이 발생, 실현가능성 따라 이연법인세자산 인식
—연결 인식 — 차변이 기타자본이므로 부채와 세무기준액이 일치, 일시적 차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음
—분기점 — 손익을 거치는 별도와 자본으로 흡수되는 연결, 경로 차이가 이연법인세 결과를 가른다
—사전 점검 — 사업결합 결합 여부, 평가손익 분리, 연결 자본 흡수 일관성을 거래 설계 단계에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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