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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회계] 무형자산 개발비 인식 요건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12.04
- 조회수: 82
[스타트업 회계] 무형자산 개발비 인식 요건
기업의 재무제표는 성적표와 같아서 정직해야 하지만, 위기 시에는 숫자를 고치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쉬우며 A사는 이를 악용했습니다.
A사는 적자를 숨기기 위해 신사업 R&D 지출을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처리하여 장부상 흑자로 위장했으나 결국 분식회계로 드러났습니다.
회계상 연구단계는 비용으로, 개발단계는 자산으로 처리되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6가지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술적 실현 가능성, 판매 의도 및 능력, 미래 경제적 효익, 자원 입수 가능성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해야만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사는 객관적 증거 없이 회식비까지 자산으로 둔갑시켰고, 감사인 또한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투자자 피해를 낳았습니다.
당장의 장부를 예쁘게 꾸미려는 무리한 개발비 자산화 시도는 결국 기업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옴을 명심해야 합니다.
창의회계법인은 스타트업과 기업의 투명한 회계 처리를 돕고 있으니, 복잡한 회계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