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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회계법인]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 주식평가 방법 완벽 가이드 2025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06.16
- 조회수: 68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 주식평가 방법 완벽 가이드 2025
2025년 5월 공개된 국세청의 최신 해석(사전-2024-법규재산-1041)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주식가치 산정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습니다.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 및 증여세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가이드라인은 세무실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코스닥 상장 준비기업 주식평가 핵심 사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평가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타임라인 예시:
• 2024년 9월: B기업,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완료
• 2024년 11월: 금융위원회 증권신고서 접수
• 2024년 12월: 주주 사망으로 인한 상속 발생
이런 상황에서 핵심 쟁점은 상속세법 제63조 제1항 제1호와 제2항 제2호 중 어느 조항을 우선 적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국세청이 제시한 새로운 평가 기준
기본 원칙: 높은 가액 우선 적용
상속 발생 시점에 코스닥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인 주식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가치를 산정합니다:
공모가격 vs 법정평가액 비교평가
구체적인 적용 조건은:
• 증권신고 또는 상장신청서 제출이 평가기준일 이전 6개월 내 완료
• 실제 거래소 상장 이전 시점
• 위 조건 충족 시 공모가격과 상속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액 중 더 높은 금액으로 최종 결정
관련 법령 체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 시가 우선 원칙하에 시가 확인이 곤란한 경우 보충적 평가방법 적용
동법 제63조 제1항 제1호: 상장주식은 4개월 평균시세, 비상장주식은 순자산가액 및 수익가액 기준 산정
동법 제63조 제2항 제2호 및 시행령 제53조 제3항: 코스닥 상장신청 주식의 특례 평가방법 규정
시행령 제57조 제1항: 평가기준일 전 6개월부터 상장 완료 전까지 공모가와 평가액 중 고액 적용 명시
세무실무에서 주의할 핵심 포인트
상장시기보다 중요한 것들
상속세 신고 과정에서 단순히 코스닥 상장 완료 여부만 확인하는 것은 부족합니다. 다음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 공모가격 확정 시점과 상속개시일의 선후관계
• 증권신고서 제출일과 평가기준일 간의 기간
• 예비심사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신청서류 접수일 기준
세무리스크 관리 전략
공모가격이 높게 책정될 경우 상속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 발생시점이 공모가 결정 직후라면 높은 공모가격이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IPO 준비 과정에서 상속계획 수립과 사전 세무검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스닥 상장 준비 단계의 주식은 일반적인 비상장주식 평가방식을 따르지 않습니다. 대신 공모가격과 법정평가액을 비교하여 더 높은 금액을 적용하는 특별한 평가체계를 따릅니다.
이러한 변화는 창업자, 벤처캐피털, 초기 투자자들의 지분 승계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무 이슈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