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회계법인] 분식회계 및 회계 부정 신고 가이드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회계부정 신고제도가 기업 문화를 바꾸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운영하는 이 제도를 통해 부정한 회계 처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회계부정행위의 정의와 유형

회계부정행위는 크게 두 가지 범주로 구분됩니다:

기업 차원의 부정행위는 회계기준을 고의로 무시하여 재무제표의 수치를 왜곡하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감사인 차원의 부정행위는 외부감사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감사의견을 제시하거나 사실과 다른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모두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며, 적발 시 강력한 제재가 따릅니다.

신고제도 운영 체계와 절차

현재 우리나라의 회계부정 신고제도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 후 전문기관의 감리와 심사를 거쳐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제재 조치와 함께 신고자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신고 대상별 접수 기관

상장기업과 공시의무가 있는 대기업의 경우 금융감독원으로, 비상장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로 신고하면 됩니다. 온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네이버 블로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