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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회계법인] 스타트업 세금, 법인세 대손처리 손금산입 타이밍 완전 가이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05.29
- 조회수: 60
[창의회계법인] 스타트업 세금, 법인세 대손처리 손금산입 타이밍 완전 가이드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외상 매출이나 프로젝트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회계상 대손처리는 했지만, 법인세법상 요건이 미비해 세무상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실제로 채무자가 파산하면 그동안 유보해둔 대손금은 언제 세무조정으로 손금산입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스타트업 세금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법인세 신고 시 대손금 귀속시기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스타트업 회계상 대손처리 vs 법인세법상 유보의 함정
중소 건설업 A사는 2018년, 거래처 부도로 인해 발생한 공사미수금에 대해 회계상 대손처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법인세법상 대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해당 금액은 손금불산입(유보) 처리되었습니다.
- 2018년 - 거래처 부도로 회계상 대손처리, 세무상 손금불산입(유보)
- 2022년 1월 - 거래처 파산선고로 법적 대손사유 명확히 발생
- 2022년, 2023년 - A사는 세무조정을 하지 않음
- 2024년 - 비로소 유보금액을 손금산입하려고 시도
핵심 질문: 손금산입은 언제 가능한가?
상황: 회계상 대손처리를 했지만 세무상 유보한 채권금액, 대손사유가 2022년에 발생했다면 2024년에 손금산입하는 것이 가능한가?
국세청 유권해석 (2025년 3월 사전답변, 문서번호: 사전-2024-법규법인-1038):
"대손요건이 발생한 이후 사업연도 중 하나의 확정신고에서 손금산입 가능하다."